[프라임경제] 여수한려초등학교(교장 이석근) 수영부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국소년체전 전남대표로 선발됐다.
지난달 25일부터 이틀간 전남체육고등학교 수영장에서 열린 수영대회에서 한려초 김민섭 외 7명의 학생들이 전남 대표로 선발됐으며, 이중 6명은 각 종목 1위를 차지했다.
여수한려초교 수영부는 매년 다수의 도 대표를 배출했으며, 2015년도 전국소년체전에서는 접영, 자유영, 혼계영에서 은메달 4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둬 수영교육 대표학교로 자리매김했다.
이석근 한려초 교장은 "수영부 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학생들은 다음 달 강원도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소년체전에 전남대표로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