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 광산구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이하 투게더광산)이 마을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함께 '키우는 볍씨 한 톨'(이하 볍씨 한 톨) 사업을 18일까지 공모한다.
볍씨 한 톨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복지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마을활동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중간지원사업의 하나다.
이 공모사업은 지역 내 복지기관, 시설, 단체, 작지만 마을 속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든 주민모임 등이 응모할 수 있다.
지원은 한 해 두 번으로 나눠 지원하던 방식을 한 차례로 통합해 진행한다. 이달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총 3000만원(최대 300만원 이내) 범위 안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투게더광산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받아 1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볍씨 한 톨 사업은 2014년 14개 기관에 4150만원, 지난해 17개 기관에 3000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