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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동탄파크자이' 4월 분양

SRT 환승역·동탄테크노밸리·삼성전자·동탄2시범단지 인접

김명봉 기자 기자  2016.04.06 14: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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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GS건설은 이달 동탄2신도시 북동탄 권역 A8블록에 '동탄파크자이'를 선보인다.  

동탄파크자이는 지상 최고 15층·19개동·전용면적 93~103㎡·총 979가구 규모다. 최근 동탄2신도시는 연이은 교통호재로 시장 분위기가 다시 고조되고 있다. 

우선 SRT 동탄역이 8월 개통을 준비 중이다. SRT는 수서에서 부산과 목포 구간을 잇는 고속열차로 동탄에서 수서까지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또한 복합환승센터로 들어서는 GTX 동탄역(2012년 예정)도 서울 삼성~동탄을 연결하게 된다. GTX까지 개통하면 동탄에서 서울 삼성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자동차를 이용한 교통망도 좋아진다. 동탄순환대로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열리는데다 수도권 교통망을 구축할 제2외곽순환도로 동탄나들목도 계획돼 있다. 이러한 교통호재들로 동탄2신도시의 프리미엄 기대감이 크다.

단지 인근에는 △동탄테크노밸리 △삼성나노시티 △동탄2시범단지 등 주요 핵심시설이 있으며, 녹지가 풍부해 입지여건이 좋다. 

아울러 동탄순환대로와 가까이 있어 동탄신도시 내 어디든지 수월한 이동이 가능하다. 이밖에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경부고속도로 기흥IC △용서고속도로 연장선 영덕~오산간도로 이용도 용이하다.

단지 주변 주거환경도 눈여겨볼 만하다. 무봉산 서측 자락에 자리한 동탄파크자이는 지대가 북동측에서 남서측으로 낮아지는 경사지를 이용한 단지배치를 통해 높은 개방감을 확보했다. 단지 앞에는 선납숲근린공원(가칭)이 계획돼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 초등학교가 들어설 부지가 있으며 인근에 초·중·고가 위치한다. 명문학원가도 가까이 있다.

단지 1층에는 최근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테라스 하우스가 적용돼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판상형 설계와 남향위주 단지배치로 채광과 통풍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지상주차공간을 없애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동선을 확보했다.

특히 지하 주차공간은 채광과 통풍이 가능한 데크형으로 설계해 공기 순환 효과에 개방감까지 높였다. 이어 주차대수도 가구당 1.78대로 넉넉하며, 광폭 주차장 설계로 대형차량도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전 가구에 알파룸 공간이 제공되며, 각 주택형별 4.6~5m의 광폭거실이 적용돼 가족들의 공용공간을 강화했다. 더불어 2.4m 천장고로 개방감이 좋고 △베타룸 △주방 팬트리 △삼면 발코니(일부가구) 등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과 상업시설도 눈길을 끈다. 약 15만권의 책을 보유한 전자책 도서관을 마련해 입주민들은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폰과 PC로 이용할 수 있다. 엘리시안가든과 테마 조경시설을 도입하고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키즈&맘스룸 등이 들어서는 자이안센터도 만들어진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파크자이는 대형건설사 브랜드 품격을 간직한 가운데 주거 선호도 높은 지역에 들어서 분양 전부터 인근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아파트"라고 말했다.

이어 "동탄2신도시 내에서 전 가구가 전용면적 85㎡ 초과로 공급되는 아파트들이 적어 희소가치가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9번지에 있으며, 이달 말 개관 예정이다. 입주 시기는 2018년 5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