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BMW 코리아는 X5와 X6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아프리카 '나미비아 멀티데이 투어(Namibia Multiday Tour)'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31일까지 BMW X시리즈의 대표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인 X5와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X6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BMW의 나미비아 멀티데이 투어는 아프리카 남부의 비포장도로를 비롯해 △해변 △초원 △사막 △모래언덕 등 나미비아 곳곳 총 3100km를 최신 BMW X5을 타고 8일 동안 질주하는 야생 드라이빙 프로그램이다.
실제 이 투어를 위해 전 세계의 수많은 고객들은 월급의 일부를 매달 저축해 아프리카로의 꿈의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투어 참가비(항공료 제외)는 1인당 4390유로(한화 약 600만원)다.
이번 프로모션 신청은 5월 말까지 BMW X5와 X6를 구매 및 등록한 후 BMW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를 통해 운전면허와 의사소통 등 자격요건을 검토한 후 10명을 선발해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선발인원은 2개조다. 7월22일부터 8월3일까지 참가하는 1조는 4명, 8월26일부터 9월7일까지 참가하는 2조는 6명이 최종선발된다.
투어 프로그램에 선발된 고객들은 본인확인 및 필요서류를 제출하고, 합격자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후 해당일정에 맞춰 나미비아로 출발하게 된다. 비용은 본인부담 제세공과금 22%를 제외하고, 나미비아 멀티데이 투어를 위한 왕복 비즈니스석 항공권, 숙소, 식사, 투어 프로그램과 유류비, 드라이빙 인스트럭터 운용 및 여행자 보험은 BMW가 부담한다. 단, 참가자 1인 외 동반추가는 불가하다.
한편, 이번 행사는 고객들의 브랜드 로열티를 더욱 높이고 아프리카 자연 속에서 BMW SAV의 주행 및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xDrive 시스템의 성능을 선보이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