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6일 오는 31일까지 전국 5개 주요지역 네트워크 확장을 통한 균형성장 및 서비스강화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서초 청계 전시장 △분당 정자 전시장 △천안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울산 전시장 △진북 사고수리전문 서비스센터(LaKaZe)를 신규 오픈, 확장 또는 확장 이전할 계획이다.
이번 신규 오픈 및 확장 예정인 총 5개의 전시장 및 서비스네트워크는 컨슈머 인사이트 합동조사에서 독일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 3사 가운데 6년 연속 소비자만족도 1위를 차지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했던 '균형성장 비전' 실천의 일환이다.
이와 관련해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서비스네트워크 강화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국내 프리미엄 자동차시장에서 고객들에게 편리한 접근성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적인 성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네트워크, 국내 투자, 고용창출이라는 3개 분야에서의 동시 확대를 통해 고객만족을 위한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부연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 말까지 41개의 전시장, 48개의 서비스센터와 13개의 인증 중고차전시장을 갖추는 것은 물론, 워크베이 확장에도 주력해 전년대비 19% 늘어난 총 753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게 될 예정이다.
또 이번에 확장 및 확장 이전되는 4개의 네트워크(전시장 3개·서비스센터 1개)를 포함해 올해 말까지 △8개의 전시장 △5개의 서비스센터 △1개의 인증중고차 기존 전시장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강화된다.
지난해 1460억원을 투자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들은 올해에도 투자를 확대해 약 1900억원에 이르는 투자를 한다는 밑그릠을 그렸다.
세부별로 △서초 청계 전시장 12억원 △분당 정자 전시장 25억원 △천안 전시장에는 170억원 △울산 전시장 85억원 △진북 사고수리전문 서비스센터 50억원이 각각 투자됐다.
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한국에서의 비즈니스 성장과 더불어 딜러 네트워크에서 고용기회를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월 말 기준 3036명이 근무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네트워크의 직원규모를 올해 말까지 약 3600명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이 업체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했던 균형성장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네트워크확장 및 기존 시설에 대한 투자와 함께 고용창출에도 꾸준히 주력해 한국사회 기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성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고객에게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최고 가치를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