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진구 소재 14개 민주단체가 6일 오전 11시 가야홈플러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진구을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김재하 후보의 지지를 선언한다.
김재하 후보를 지지하는 단체는 △철도노조 정비창·승무·고속차량 지부 △백양산동천 시민모임 △삶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하철노조 기술지부 △삼성서비스노조 부산진구분회 △춘해병원노조 등이다.
여기에 △사회보험노조 부산진구지부 △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진구지회 △부산여성회 진구지부(준) △홈플러스노조 가야지부 △부산경남 KT동지회 △민주수호부산연대 진구지부도 힘을 보탠다.
이날 단체 대표자들은 김 후보에 대해 "투쟁이 있는 곳이면 가장 먼저 달려와 함께한 사람"이라며 "진구지역 노동자들이 김재하 후보를 국회로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이들은 "여당이 무능한 19대 국회의원 100%를 공천한 것은 노동자 서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한 것"이라며 "노동자 서민의 편에서 함께할 노동자 국회의원 한 명이 절실하다"고 지지 이유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