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금융투자는 파생결합상품 총 5종을 8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미국지수(S&P500)와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8.00% 수익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093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만기까지 기초자산이 60%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녹인 40%) 계약된 쿠폰이 지급된다. 상환조건은 최초 기준가격의 90% 이상(1~3차)/85%(4차~만기) 이상이다.
만기까지 기초자산이 50%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녹인 50%) 연 7.00%의 쿠폰을 지급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1353회'도 모집한다.
기초자산은 원유(WTI)와 유럽지수(EuroSTOXX50)로 구성됐으며,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다. 상환조건은 최초 기준가격의 85% 이상(1~3차)/80% 이상(4차~만기)이다.
월지급식 ELS도 모집한다. 홍콩지수(HSCEI)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한 '하나금융투자 ELS 6092회'는 연 8.40% 수익을 추구하며,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으며 월지급조건은 65% 이상이다.
상환조건은 최초 기준가격의 90% 이상(1~2차)/85% 이상(3~4차)/80% 이상(5차)/60% 이상(만기)이며 녹인이 없다.
또한 미국지수(S&P500)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한 '하나금융투자 ELS 6094회'는 7일부터 청약이 가능하며 연 6.00% 수익을 목표로 한다. 만기는 3년이고 녹인이 없이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1~5차)/65% 이상(만기)이다.
이 밖에도 원금보존형인 '하나금융투자 ELB 502회'를 모집한다.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18개월이고 최대수익률은 11.00%(연7.33%)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만기에 기초자산의 가격이 80~120% 구간에 있을 경우 참여율 55%로 수익률이 결정된다.
모집은 각 3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