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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후보,옹진서 다섯 번째 출정식 진행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영흥으로 육성할 것"

이지선 기자 기자  2016.04.06 09: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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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배준영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인천 중·동·강화·옹진)가 5일 옹진군 영흥면에서 5번째 출정식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11시경 영흥면 늘푸른센터 앞 광장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김경선 인천시의원과 백동현 옹진군의회 부의장, 김기순 옹진군의원 등 새누리당 의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기순 의원은 지지연설에서 "옹진군은 재정이 열악해서 국고 의존도가 높다. 집권여당인 새누리당 배준영 후보가 국회의원이 돼야지 예산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한 해 300여만명 관광객이 몰리는 영흥면을 위해 해양관광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정말 감사한 공약을 내세웠다. 패기의 젊은 배 후보를 새누리당 국회의원으로 꼭 당선시키자"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지연설 후 배준영 후보를 등에 업고 광장 한 바퀴를 도는 등 총선 승리 결의를 다잡았다.

배준영 후보는 "영흥을 편리한 교통체계와 충분한 편의시설이 갖춰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겠다"며 "대한민국 안보 핵심지역인 중·동·강화·옹진의 집권여당 국회의원 후보로 안전한 지역을 만들고자 반드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