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총선 라이벌] 김영선, 김현미에 오차범위 내 우세

한길리서치센터 여론조사…고양시정 새누리 김영선, 더민주 김현미에 0.9% 우세

이유나 기자 기자  2016.04.05 18:27:4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총선 최대 격전지인 경기도 고양시 고양시정 선거구에서 새누리당 김영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현미 후보를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영선 후보가 한길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실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새누리당 김영선 후보의 지지율은 32.1%로 더불어민주당 김현미 후보(31.2%)를 0.9% 차이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다. 그 뒤를 국민의당 길종성 후보(10.8%)로 추격하는 양상이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 37.4%, 더불어민주당 26.5%, 국민의당은 10.6%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달 23일부터 25일까지 고양시 일산서구(고양시정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 남녀 800명에 대해 주요국번 RDD 및 KT DB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 84%와 스마트폰앱조사 16%로 진행됐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5%, 응답률은 9.8%다. 피조사자는 지역(동별)·성별·연령별 할당 무작위 추출법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2월 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기본 가중으로 가중 값이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참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