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에 들어서는 신규 오피스텔인 '빌레오션'이 봄 분양 시즌에 맞춰 공급됐다.
부산 해운대구는 지난해 아파트 청약열기가 높았던 곳이며, 지난 해 부산시 아파트 평균 청약경쟁률은 평균 79.6대1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특히 부산시 해운대구의 경쟁률은 120.9대1로 부산시 평균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에 건립되는 빌레오션은 지하 2층, 지상 13층 전용면적 24㎡~29㎡ 규모의 92실 오피스텔과 상가로 구성돼 있으며 에스디엠글로벌㈜이 시행을 맡았고 영진종합건설이 책임 시공한다.
프라이빗 부띠끄 오피스텔을 지향하는 빌레오션은 호텔급 외관 외에도 스카이파크 휘트니스, 자쿠지, 썬베드, 파티가든, 바베큐장, 옥상정원 등을 갖췄다. 또 조망과 채광을 고려한 와이드한 평면구조와 명품스타일 마루시공, 최고급 마감재 및 빌트인 가전가구 등 럭셔리한 단위세대로 구성된다.
빌레오션은 부산 지하철2호선 중동역에 인접했고 버스정류장과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좌동순환로를 이용하면 부산, 울산 방면의 경부고속도로 접근이 쉽고 해운대순환도로 방면 진입도 용이하다.
무엇보다 해운대 해수욕장과 달맞이길(문텐로드) 등이 약 150m 거리에 불과하고 해운대 센텀시티, 동부산관광단지, 로데오아울렛, 이마트, 주민센터, 우체국, 보건소 등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한편, 해운대구 인구는 2012년 42만8188명으로 최대치 이후 감소세지만 해운대구 내 중동 인구는 증감을 반복하다 2013년 10월 엘시티 착공 이후 2014년 3만4820명 최고치를 보이며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