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배상책임보험사 선정 포함 활동 본격화…교류 더욱 강화

노병우 기자 기자  2016.04.05 19:07:4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제1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회원사의 의사 및 병원의 배상책임보험사를 선정하는 등 영향력을 확대 중이다.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오는 10일 서울 광화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제1차 춘계학술대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1500여명의 회원총회로 탄생한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이번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회원 간의 단합과 결의를 대내외에 알리는 동시에 의료연구와 교류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총 3개의 섹션인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3개의 룸에서 시간대별로 △산과 △부인과 △의료 현안 △피부미용 등을 아우르는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또 학술대회에선 처음으로 패널토론을 통해 산부인과의 현안을 적극 고찰하는 등 실용적인 학문공유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최신 HIFU 융합치료 및 기존장비를 이용한 피부미용 진료비용 최소화 방안 등 현장중심의 실질적이고 즉시진료에 활용한 주제뿐 아니라 낙태, 질 성형과 같이 민감한 주제를 과감히 채택하는 등 최근 국내 이슈들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최근 재무컨설팅 전문기업 피플라이프와 회원사 소속의 의사간의 병원의 보험서비스에 관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피플라이프는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원사의 '의사 및 병원 배상책임보험'의 취급대리점으로 유사 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대처방안을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보험서비스와 함께 피플라이프와 제휴된 전문 △자문세무법인 △노무법인 △변호사 △부동산중개법인 등 전문가그룹을 활용해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산하병원 및 병원장 등 임직원들의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도 함께 전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