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가람초등학교(교장 김우영)는 5일 학생과 교직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첫걸음으로 '흡연추방선포식 및 금연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6학년도 경남교육청지정 흡연예방금연실천학교 심화형 학교 운영을 위해 교직원 및 학생의 금연운동을 전개하고 학생들에게 흡연의 동기와 호기심을 차단할 수 있도록 자기 스스로 평생금연을 다짐을 했다.
금연결의대회에 참가한 6학년 김민영 학생은 "피켓을 들고 학교 밖 거리에서 금연 캠페인을 해보니 금연 홍보대사가 된 것 같아 뿌듯했다"며 "어른이 되어서도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김우영 교장은 "담배는 백해무익한 것이므로 혹시 집에서 담배를 피우시는 부모님이 계시다면 금연을 권유하는 가람어린이가 되자"며 "오늘의 금연 다짐으로 스스로 자기건강을 지켜 훌륭한 사람이 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