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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 '매월 생활비 받는 100세 간병보험 무배당 1604' 출시

장기요양 1~2등급 뿐 아니라 3등급까지 보험료 갱신 없이 보장

김수경 기자 기자  2016.04.05 17: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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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DGB생명(대표 오익환)은 장기요양등급 판정 시 진단비와 생활비를 보장하는 '매월 생활비 받는 100세 간병보험 무배당 1604'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치매나 중풍과 같은 노인성 질환 때문에 장기요양이 필요한 상황을 집중 보장하는 장기간병 전문보험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제도 등급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빠르고 명확하게 약정된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장기요양 보장 범위를 3등급까지 확대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등급에 따라 최대 1억5000만원의 진단비와 생활비를 보장한다. 

주계약 1000만원 가입 고객이 보장 개시일 이후 장기요양 1등급 진단을 받았을 경우 일시금 3000만원과 함께 생사에 관계없이 5년간 매월 100만원의 생활비를 확정 지급한다. 
 
또한 소득 상실 시 발생될 수 있는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보험료 납입면제 기능도 추가했다. 

피보험자가 50% 이상 장해상태 또는 장기요양 1~3등급 진단 시 차회 이후 납입 보험료를 전액 면제하며 80세 계약 해당일까지 장기요양 상태로 진단받지 않고 생존 시 노후관리자금 500만원이 지급된다. 이 경우에도 보장은 100세까지 지속된다.
 
다양한 특약을 활용할 경우 맞춤형 보장까지 가능하다. 뇌출혈 진단특약(무) 및 급성심근경색 진단특약(무) 가입 시 최대 4000만원까지 진단비가 보장되며 입원이나 수술 등을 보장하는 일반 특약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이 상품의 최저가입 기준은 주계약 보험 가입금액 500만원이며, 가입연령은 30~최대 70세다. 40세 남자 기준 20년납, 주계약 1000만원 가입 시 월 보험료는 9만87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