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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산을 후보 "노후가 건강하고 행복한 광산 만들 것"

어르신복지센터로 경로당 개선

정운석 기자 기자  2016.04.05 15: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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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용섭 더불어민주당(더민주) 광산을 후보는 5일 경로당을 어르신복지센터로 개선 등의 공약을 제시하면서 노후가 건강하고 행복한 광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광산구 노인종합복지관 더불어락(樂)을 찾아 "현재 광주는 가족의 해체로 인해 많은 어르신들이 외롭고 힘든 노년을 보내는 안타까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더민주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더민주 총선정책공약단장인 이 후보는 당 차원의 △소득 하위 70% 어르신들에게 매달 기초연금 30만 원씩 차등 없이 지급 △노인 일자리 100만 개 늘리고 수당 40만 원 인상 △65세 이상 어르신 실업급여 적용 △모든 병원 간병서비스 제공 의무화 등을 약속했다.

더불어 광산구을 지역 공약에 △광산에 노인종합복지타운 건설 △경로당을 여가와 건강관리 및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복지센터'로 개선 등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우리나라가 빠르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어르신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섬기는 일은 그분들의 지혜와 성찰을 배우는 지름길"이라고 제언했다.

이어 "더민주 총선정책공약 단장으로서 제시한 공약을 반드시 지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