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은 세계 최초 고도까지 알려주는 3D GPS 골프거리측정기 도그렉뷰 기능을 탑재, 최적의 라운딩 환경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골프거리측정기 파인캐디 M 시리즈(M1·M100)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파인캐디 M 시리즈에 탑재된 도그렉뷰는 도그렉의 방향과 각도를 직관적인 아이콘으로 보여주는 기능으로, 골퍼가 도그렉 홀 진입 시, 티샷 지점부터 꺽이는 지점까지의 보정거리와 꺾이는 지점부터 그린중앙까지의 슬로프 보정거리를 동시 제공해 효과적으로 도그렉 홀을 공략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GPS 수신 속도 및 정밀도 역시 향상됐다. 업계 최고 성능인 'uBlox8' 칩셋을 탑재했으며, 최적화된 설계로 기존 대비 스타트 속도 20%, 정밀도 40% 이상 향상돼 이동 시에도 신속하고 정확한 거리 안내가 가능하다.
특히 '파인캐디 M 시리즈'는 GPS 골프거리측정기 중 유일하게 '초고정밀 항공촬영 실측 고도 DB'를 바탕으로 그린은 물론 해저드, 벙커의 슬로프 보정거리를 미터와 야드 단위로 정밀하게 보여준다. 이를 통해 직선거리와 고도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가장 효율적인 공략 루트 수립이 가능하다.
김병수 이사는 "본격적인 골프 시즌이 다가오면서 효율적으로 라운딩을 돕는 최첨단 골프거리측정기에 대한 니즈가 증대하고 있다"며 "파인캐디 M 시리즈는 국내 최초 도그렉뷰 기능 탑재를 비롯해 GPS와 Glonass 위성을 동시 수신하는 향상된 GPS 성능과 편의성으로, 산악지역이 많은 우리나라 골프장에서 최고의 라운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인캐디 M 시리즈는 저전력 설계로 배터리 사용 시간이 기존보다 20% 이상 향상돼 GPS 모드 기준 최대 12시간 동안 사용 가능해 36홀 풀 라운딩이 가능하다. 아울러 기본형인 'M1'과 손목밴드가 포함된 'M100' 2종으로 출시되며,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