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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후보 '생활문화센터' 조성 제안

김성태 기자 기자  2016.04.04 16: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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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경환 국민의당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후보(사진)는 기존 문화시설 및 유휴공간을 활성해 지역공동체의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고, 지역민의 생활 문화·예술참여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생활문화센터'조성을 제안했다.

최 후보는 "최근 100세 시대 도래와 주 5일제 시행으로 문화예술 및 스포츠 등 여가활동 참여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이와 관련된 인프라는 취약하다"며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과 지역민의 소통과 협업을 통한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공동체의 회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생활문화센터는 △지역공동체 및 동호회 공간 △생활 문화·예술 활동 지원 △공작실 △문화카페·키즈카페 △스터디 룸 등으로 구성하고, 기존 관람형·강좌형 문화센터 형식에서 벗어나 체험형, 생활밀착형, 세대통합형으로 전환해 운영되는 공간이다.

최 후보는 "'생활문화센터'조성사업은 신규 건립이 아닌 지역 내 유휴시설 및 기존시설의 전체 또는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지역특성과 수요를 고려해 가변·모듈화된 공간을 구성함으로써 초기 소요비용을 줄이고 자원을 순환시키는 사람 중심의 미래형 도시재생 사업 모델로도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