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원기 세계로TV 대표가 진행한 부산 벡스코 주식투자 강연이 지난 3일 500여명이 넘는 청중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강연회는 '운명이 바뀌는 큰 장이 왔다. 바이오, 대선주에서 돈이 쏟아진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 밖에 주식으로 돈번 회원들의 일화와 함께 추천주 성공 사례 등도 소개돼 강연장 열기를 고조시켰다.
김 대표는 2030년엔 한국이 세계 7위의 경제 대국이 될 것이라는 영국의 경제경영연구센터(CEBR)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인용하면서 "한국이 세계적인 금융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고, 금융허브의 역할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기 위해서는 금융에 대한 높은 안목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신가치투자에 보다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신가치투자에 있어 가장 기본적으로 살펴야 할 게 업황"이라며 "중국과 업황이 겹치지 않은 종목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짚었다.
김 대표는 또 "주식 투자에서 성공은 현재위치, 재무구조, 미래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서 투자하면 절대 실패는 없을 것"이라며 "특히 초전도체 등 미래에 떠오를 것을 예상되는 아이템에 관심을 가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됐으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됐다. 강연은 오는 5월7일에도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