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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도 20% 요금할인" KT M모바일, 프로모션 진행

최대 할인률 25%…1만4900원 요금제→할인 후 월 3920원 '알뜰'

황이화 기자 기자  2016.04.04 11: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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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T M모바일(대표 김동광)은 단말기 구입 지원금 대신 다달이 통신 요금의 20~25% 할인을 제공하는 '요금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동통신 3사의 '요금할인(선택약정) 20%' 제도와 유사한 형태로, M모바일은 최대 25% 할인이라는 더 높은 할인율을 제공한다. 이로써 저렴한 알뜰폰 요금제에 추가 요금할인까지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M모바일의 요금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신규 단말기 구입하는 고객은 지원금 대신 요금할인을 선택, 약정기간 동안의 매월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특히 월 기본료 1만4900원인 'M 절대할인' 요금제의 경우, 24개월 약정으로 가입하면 약정할인에 프로모션 할인이 더해져 월 3920원(VAT별도)이 청구된다. LTE 단말결합 요금제 내에서 요금제를 자유롭게 변경해도, 프로모션 할인은 계속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신규 단말기를 구입하지 않더라도 직구폰∙중고폰 구입 고객이나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단말기가 있는 고객도 요금할인을 동일하게 적용받을 수 있다.

전용태 KT M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통신비절감의 혜택을 더욱 확대시키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가계 통신비 절감에 앞장서는 알뜰폰 기업으로서,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