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국은행연합회를 포함한 6개 금융협회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4일부터 5일까지 체험형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전국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6개 협회는 청소년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금융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4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청소년 금융체험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금융교육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되는 것으로 모든 금융협회가 함께 운영해 참여해 학생들이 금융전반을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고, 체험단 교육을 통해 현실과 동떨어진 금융이 아닌 '생활 속의 금융'을 배울 수 있다.
서울·경기지역의 중학생 123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금융체험단'은 이틀간 여의도, 광화문 등 각 금융업계의 체험학습장을 순회하며 보드게임, 3D영상관람, 현장체험을 통해 저축과 투자, 보험, 신용관리 등 금융기초 지식을 학습할 예정이다.
한편, 6개 금융협회가 공동 주관해 네이버와 연계해 운영 중인 △금융퀴즈 △금융교육 사진 공모전 등 금융교육 캠페인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