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우건설이 대구시 범어동 556-12 일원에 공급하는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이 개관 후 지난 1~3일까지 총 3만명 관람객이 내방했다.
이기남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대구 수성구에서 10년 만에 공급되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지역에서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아 지역주민의 관심이 높았다"며 "아파트 경우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돼 실수요자와 투자자 등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5개 동·총 817가구 규모다. 이중 아파트는 전 가구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59㎡ 56실 △75㎡ 56실로 112실이 공급된다.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철 2호선 범어역 1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대구 고등검찰청 △고등법원 등 공공기관이 인접해 있고 △대구MBC △경북 건설회관 △삼성화재 사옥 등 업무지구가 밀집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전 가구가 남향위주로 배치됐으며, 지상 2층에는 휘트니스·GX룸·골프연습장·샤워실 등 주민체육시설, 지상 1층에는 도서관·경로당·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400만원 후반대, 오피스텔은 7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5일 계약은 20~22일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594-1에 위치하며, 입주 시기는 2019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