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대표이사 김원규)은 10일까지 개최되는 '2016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에 참여해 미아방지용 팔찌 4000개와 풍선 1만개를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미아방지용 팔찌는 특수 고무로 잘 끊어지지 않고 보호자의 이름과 연락처를 적을 수 있게 제작됐다. NH투자증권은 2012년부터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캠페인의 하나로 혼잡한 축제 기간 중 미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팔찌 배포에 참여해오고 있다.
NH투자증권 임직원들이 직접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미아방지용 팔찌와 풍선을 나눠줄 예정이다.
2016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서강대교 남단에서부터 국회의사당 뒤편 여의서로까지 약 1.7㎞ 구간에 매년 수백만명의 인파가 몰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NH투자증권 사회공헌단은 "매년 알록달록한 팔찌와 풍선을 받은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며 "가족들과 봄꽃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이 미아 사고 걱정 없이 봄기운을 만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