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배곧신도시 중흥S-클래스'가 전 주택형 순위 내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진행된 배곧신도시 중흥S-클래스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183가구 모집에 총 2321명이 접수해 평균 1.96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84㎡B는 최고 3.51대 1을 나타냈다.
경기도 시흥 배곧신도시 B2블록에 위치한 배곧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20개 동·총 120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75㎡B 336가구 △84㎡A 721가구 △84㎡B 151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수인선 달월역과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이 인접해 강남까지 1시간 내에 접근할 수 있는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는 부지면적 약 14만7000㎡·매장면적 약 3만7000㎡ 규모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이 들어선다.
아울렛은 오는 2017년 개장 예정이며, 약 250개 매장이 입점한다. 또한 단지 바로 앞으로 바다 및 수변공원 조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배곧신도시 중흥 S-클래스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 후반대 착한 분양가로 책정됐으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으로 수요자들 자금 부담을 덜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일이며, 12~14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서해안로 405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