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이창(宜昌)에 부정기성 전세기를 운항해 한~중 노선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일부터 6월1일까지 인천~이창 구간에 대해 주 2회 전세기를 운항할 계획이다.
이를 기념해 전세기운항이 시작된 지난 2일 중국 후베이성 이창 샨사(三峡)공항에서는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 저우정잉(周正英) 이창 부시장, 청원쮠(程文军) 마이투어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이창 노선 취항식을 가졌다.
아시아나항공 안병석 중국지역본부장은 "인천~이창 전세기운항을 통해 승객들이 더 쉽고 편하게 양국을 방문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시아나항공은 향후에도 양국 간 우호증진을 위한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총 32개의 한중 노선(정기 노선 기준)을 운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