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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기업문화정책 뛰어난 면모 보여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기업 공공부문 대상

강경우 기자 기자  2016.04.01 16: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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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남동발전은 정부시책 '국토 균형 발전'에 따라 지난 2014년 3월 에너지 공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경남 진주시에 본사를 이전했다.

정착 이후 남동발전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15년도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발전부문 3년 연속 1위, GWP Korea 주관 '2015년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기업'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직원 존중의 기업 문화를 조성해 2014년 당기순이익 3832억원, 2015년 6012억원에 도달했으며 창사 이래 최고의 재무성과를 달성했다.

허엽 사장은 지방이전에 따른 직원들의 불안감을 완화하기 위해 동호회 참여를 적극 권장했으며, 지역민들과 함께한 동호회 활동은 지역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남동발전은 지방이전에 따른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직원 상호간 이해를 넓히도록 '인문학 특강'과 '지역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시행했다.

특히, 지역민과 함께하는 영화상영회는 문화공연에 목마른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정부 3.0 의지에 따른 국가 공기업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남동발전 허엽 사장은 "상호신뢰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성숙한 기업문화로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일터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