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새누리당 동대문구을 박준선 후보는 31일 서울 동대문구 백일빌딩에서 '열정캠프'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20대 총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날 '열정캠프' 출정식은 새누리당 박준선 후보의 박주웅 선거대책관리위원장의 '출정식 선언 및 박준선 후보 지지연설'로 시작됐으며, 당원 및 지지자 300여명과 함께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박준선 후보는 "이번 출정식이 총선 승리를 위한 동대문구을 지역민들의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며 "동대문의 준비된 아들로 여기 동대문에서, 동대문 시민 여러분과 함께, 잘살고 행복한 동대문을 박준선이 꼭 만들겠다"고 외쳤다.
또한 박 후보는 "근거 없는 흑색선전, 돈 선거는 일체하지 않으며, 인물·정책 선거로 지역민들에게 압도적 지지를 통해 총선 승리를 얻어내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동대문구을 주민들에게 △강남·강북 교육격차해소를 위한 특별법 발의 △'서울시립형 특목고등학교' 추진 동대문구 종합스포츠문화센터 건립 △'전농동 588지역' 문화특구 지정 △청년실업 해결방안 모색 위한 '젊은나래 청년특별위원회' 구성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한편, '열정캠프' 대책본부는 경제, 종교, 안보, 교육, 문화, 봉사, 생활체육단체에서 활동하는 인사들을 대거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