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는 2016년 3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10만5000명으로 전년 3월과 동일하다고 1일 밝혔다.
2016년 3월의 구직급여 지급자 및 지급액은 각각 42만명, 지급액은 4230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지급자는 6000명(-1.4%) 감소했지만 지급액은 140억원(3.4%) 증가했다.
아울러 2016년 1~3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30만7000명으로 지난해 대비 4000명(1.3%) 늘었다. 지급자 및 지급액은 각각 56만7000명, 지급액은 1조1739억원으로, 지급자는 만명(-1.7%) 줄어든 반면 지급액은 556억원(5.0%) 증가했다.
구직급여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노동자가 해고 등의 사유로 실직했을 때 생활안정과 구직활동을 위해 지급하는 급여로 사실상 실업급여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