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홈스토리생활(대표 한정훈)의 실시간 일손 찾기 앱 대리주부가 'O2O마켓플레이스 대리주부(O2O기반 구인구직 비딩 서비스)'로 BM특서 출원 및 '대리주부' 상표권 취득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대리주부는 해당 BM특허가 등록완료 시 홈서비스 업계 최초로 구인구직 비딩 구조의 BM특허를 보유하게 된 것.
홈스토리생활은 지난 3월 특허청으로부터 '대리주부' 상표 및 서비스표 등록이 완료돼 앞으로 '대리주부'라는 상표를 독점 사용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브랜드 확산 전략에 필수요소인 지적재산권 확보는 물론 시장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법적 권리를 보장 받을 수 있어 경제적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홈스토리생활 관계자는 "중·장년층에게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가정의 가사 부담을 줄여 줘 여성 인재들의 사업 진출에 도움이 되는 가정 산업을 부흥시키고 국가 경제 발전에도 일조하겠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홈매니저 양성과 교육에 힘쓰고 있다"며 "모바일 기기로 편리하게 생활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대리주부 앱을 통해 고객 편의와 고객 만족 증가를 위한 서비스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리주부는 △가사 △산후 △베이비시터 △이사 △전문청소 등과 같은 홈서비스를 스마트폰 앱으로 신청 후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업계 최초로 가입비·연회비를 없앴다.
뿐만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에 대해 구직자가 견적가격과 신뢰성 있는 프로필을 제시하면 고객이 선택 할 수 있는 경쟁 입찰 시스템을 도입 하는 등의 파격 혁신을 단행해 진입 초기부터 관련 업계의 관심이 집중 된 바 있다.
홈스토리생활은 "현재 100만명 이상이 대리주부를 사용하고 있다"며 "증가하는 고객 요구에 부응하고자 서비스 카테고리 세분화와 해당 분야 전문 홈매니저 양성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