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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뻔한 벚꽃축제가 지겹다면? Fun한 축제로 오세요!"

4월9일 여의도 한강공원서 개최…유명 뮤지션 공연과 커피·푸드트럭까지

김수경 기자 기자  2016.03.31 16: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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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화생명(대표 차남규)은 다음 달 9일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공원에서 색다른 축제 '한화생명 Life Plus Picnic Festival'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유명 뮤지션 공연은 물론, 전국 유명 바리스타 커피와 입소문이 자자한 간식 메뉴가 담긴 푸드트럭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뮤지션의 공연은 △김예림 △존박 △조정치+정인 △에릭남 △십센치 등 공연계에서 인기있는 아티스트들의 콘서트로 꾸며진다.

행사장 주변 어느 곳에서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지만, 좀 더 가까이에서 즐기고 싶다면 한화생명이 마련한 콘서트 존에 입장할 수 있는 티켓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는 공식홈페이지에서 보고 싶은 공연, 마시고 싶은 커피, 먹고 싶은 음식을 선택해 나만의 피크닉 플랜을 완성한 뒤 다음 달 5일까지 SNS에 공유하면 신청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총 240명에게 티켓(1매당 4명 입장 가능)을 제공하며 참여한 고객 중 1000명에게는 감사의 의미로 아이스크림과 파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밴드 황정민, 오추 프로젝트 등 인기 절정 홍대 인디밴드도 참여해 거리 공연을 진행하는 등 페스티벌의 흥을 돋운다. 또한 축제 당일 라이프플러스 라운지에서도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이달부터 한화생명이 추진한 'Life Plus 캠페인'의 하나"라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경계를 넘어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 달라진 시장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