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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대구 서구 종합서비스센터' 고객접근성 최적

9개 워크베이·최첨단 정비 시스템 도입…신속 정확 수리 가능

노병우 기자 기자  2016.03.31 10: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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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닛산은 대구 서구 지역에 판금 및 도장 서비스가 가능한 '대구 서구 종합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설된 서구 종합서비스센터는 서대구로 63안길 13(비산동)에 위치한다.

서구 지역은 기존 대구 수성 서비스센터가 자리한 수성구와 함께 지역 내 수입차 최대 거점으로, 우수한 고객접근성을 자랑한다. 

이로써 한국닛산은 대구에만 총 3개의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23개 광범위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대구 서구 종합서비스센터는 지상 3층 규모에 최대 20대 차량을 동시에 정비할 수 있다. 

여기에 9개의 워크베이 및 최첨단 정비 시스템을 도입해 빠르고 정확한 수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1층과 2층에는 각각 독립된 고객상담실 및 라운지가 마련돼 고객편의성 역시 높였으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대표는 "수도권과 함께 수입차 주요 판매시장인 대구 및 경북 지역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두 번째 대구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며 "보다 치열해지는 수입차시장에서 닛산 오너들의 만족을 통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앞으로 서비스센터 확충 및 서비스품질 강화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