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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일표 새누리 의원 ‘초정대상’ 수상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 선정

이지선 기자 기자  2016.03.30 14: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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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홍일표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2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6년 초정대상 시상식'에서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가 선정한 '초정대상'을 수상했다.

'초정'은 실학파의 거두 박제가선생의 호로, 2011년부터 소상공인 단체가 중심이 돼 소상공인의 권익보호와 각종 현안해결 및 제도마련 등을 위해 활동한 국회의원과 기업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홍 의원은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등 의정활동으로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중견기업의 성장부담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자 간 경쟁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줘 중견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상가권리금 법제화 도입, 카드수수료 인하 등 소상공인을 위한 법을 마련했으며, 국정감사에서는 대형유통기업들의 골목상권 침투의 폐해를 지적하면서 대안을 제시해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처우를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일표 의원은 "국민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살아나야 대한민국 경제가 잘 순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서민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법과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