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동부화재, 희귀난치성질환 소아 환자들에 기부금 전달

고객이 서비스 이용 시 100원 적립…총 3000만원 모아 기부

김수경 기자 기자  2016.03.30 10:47:3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동부화재(대표 김정남)는 29일 서울 연희동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에서 동부화재 임직원과 프로미농구단의 김주성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희귀난치성질환 투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의료비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동부화재 고객들이 지난해 12월17일부터 올해 1월31일까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에서 연말정산납입증명서 발급 등 보험계약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동부화재가 100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모금한 기부금은 총 3000만원이다. 

희귀난치성질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주성 선수는 "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친구들이지만 밝은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이 친구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서라도 다음 시즌에도 코트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화재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인연을 맺은 것은 올해 6년째로, 지금까지 총 80여명의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환자들에게 총 2억여원 의료비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