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낙연 전남도병지사가 눈꺼풀 처짐 수술 후 완전하게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업무에 복귀했다.
이 지사는 지난 25일 서울 출장 일정을 마친 뒤 오후 늦게 전남대병원에서 눈꺼풀 처짐 수술을 받았다.
이 지사는 수술 회복까지 1주일가량 필요한 점을 감안해 지난 28일부터 4월1일까지 연가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지사는 후유증이 없고, 거동이 지장이 없다는 판단에 29일 오후 연가를 취소하고 도청으로 출근해 일상업무 수행에 들어갔다.
그는 수술 상처가 아물지 않아 안대를 하고 있어, 당분간 외부 일정보다는 내부 업무에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