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스카이라이프(053210·사장 이남기)는 이종범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닥터 프로스트-감독판'을 UHD 콘텐츠 전문채널 UXN(채널33번)을 통해 30일 밤 10시 첫 방송한다.
드라마는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는 천재 심리학자 닥터 프로스트(송창의 분)가 공식·비공식적으로 수사팀에 합류해 범죄를 해결하는 심리 수사극이다. 배우 정은채·성지루·이윤지·최정우 등이 출연한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영된다.
드라마를 제작한 성용일 감독은 "UXN에서 방송되는 이번 감독판에서는 UHD 방송을 위해 편집부터 CG(컴퓨터그래픽)·색 보정까지 새로 해 이전과 차원이 다른 초고화질로 극 중 캐릭터들의 표정과 감정을 시청자들에게 생생히 전달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또 "원작에서 볼 수 없었던 미공개 장면들도 추가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6월부터 영화와 드라마를 방송하는 UXN, skyUHD1, skyUHD2 총 3개의 UHD 전문채널을 송출하고 있으며, 3월 기준 UHD 방송 가입자는 14만명을 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