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권오광·이하 센터)가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인생 이모작을 돕기 위해 전문 기술창업을 돕고 있다.
센터는 28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카앤덴트 본사 교육장에서 '자동차 관련 기술창업'을 희망하는 제대군인과 전역예정자를 대상으로 생생 창업현장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카앤덴트는 이날 행사에서 제대군인 및 전역예정자에게 자동차 관련 사업 아이템 및 수익구조에 대한 설명과 자동차 외형복원 등 차량관리에 대한 기술시범을 보였다. 이에 참석자들은 업체의 기술시범 이후 덴트광택, 유리막코팅, 스팀세차, 향균연막소독, 라이트 복원 등을 직접 실습했다.
김기범 센터 창업팀장은 "자동차 관련 분야 창업을 생각하는 제대군인들이 실전적으로 체험을 했다"며 "이번 아이템은 전문기술을 익혀 평생 직업으로 이어갈 수 있기 때문에 제대군인들의 안정된 사회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이번 행사는 취·창업을 준비하는 제대군인에게 우리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자동차 내·외장 관리 기술을 소개하는 동시에, 실전체험을 통해 관련분야 창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