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산을 후보(사진)는 29일 자동차 100만 대 생산과 부품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9일 이 후보는 첨단광주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 중회의실에서 자동차 부품기업 연구소 소장 기술단 세미나에 참석해 현안산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역 기업이 차체 등 저부가가치 부품 생산과 완성차업체 의존도가 높아 기술 경쟁력이 갈수록 약화되고 있다"며 "부가가치가 높은 친환경자동차 부품산업 육성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기술을 개발하고 고급 인력을 양성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외에도 △부품산업 육성 △수소산업 발전 방향 △가전기업 업종 전환 △부품기업 협업화 △스마트공장 구축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후보는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 간 기술 개발 역량과 영업 인프라 등 상호 협업을 통해 자립 기반과 성장이 가능한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유관기관의 역량을 한데 모아 넉넉한 경제공동체 조성을 위한 광주만의 자동차산업 육성전략을 수립해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뿐 아니라 자동차 부품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