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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무 청예단, 학교폭력예방 '아사고' 서포터즈 5기 발족

현대해상·교육부와 함께 5년째 공동 진행…청소년 폭력 예방·소통 강화

황이화 기자 기자  2016.03.29 18: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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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푸른나무 청소년폭력예방재단(대표 문용린, 이하 청예단)은 지난 25일 학교폭력예방 프로젝트 '아주 사소한 고백(이하 아사고)'의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사고는 학교폭력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말할 곳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 공감, 지난 2012년 5월부터 현대해상, 교육부, 청예단이 5년째 공동 진행 중인 학교폭력예방 프로젝트다.

아사고는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즐기는 활동을 만들기 위해 '아사고 서포터즈'를 운영, 작년 4기 활동에 이어 올해 5기 서포터를 발족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서포터즈들은 임명식과 선서식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소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이번에 구성된 아사고 서포터즈는 12월31일까지 약 10개월간 아사고 프로젝트의 전 과정에 참여, 홍보대사 역할과 캠페인 운영방향 수립하고 청소년들만의 신선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