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만기 새누리당 김해을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가 29일 오후 2시 경남 창원시 봉곡동에 위치한 새누리당 경남도당에서 열린 발대식 및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만기 후보는 "새누리당 강세지역인 경남지역에서 유일한 야권 강세지역에서 새누리당의 단수·우선 추천돼 새누리당 후보로 나서는 만큼 필승으로 국민에게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해 발전을 위해 많은 예산을 필요로 한다는 이 후보는 "김해가 있는 곳이 여당의 텃밭이다. 인접 지역의 동료의원들과 협력할 수 있고, 도정과 시정에 촉구할 수도 있는 지역에서 힘 있는 여당후보가 당선되는 것만이 김해 발전을 앞당기는 지름길이다"이라고 덧붙였다.
이만기 후보는 △삶이 편안한 힐링도시 △풍요로운 경제도시 △품격 높은 역사·문화도시로의 김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무상급식 점진적 확대(무상급식법개정) △내·외동시장 인프라 지원사업 △서김해IC, 외동사거리 지하차로 개설 △외동노후지역 재건축사업 조기시행 △김해시 영·유아 전문병원 설립 △청소년 문화회관,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등을 공약했다.
제2의 고향 김해시에서 국회의원 후보로 나선 이만기 후보는 "인제대학교 교수로 지내는 26년간 김해를 떠나본 적이 없다"며 "김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김해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기 더해 "오는 4월13일 김해시의 발전을 위해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새누리당 후보를 선택하길 바란다"며 "필승으로 김해시의 가치를 두 배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