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남도선관위는 내달 13일 실시하는 국회의원 선거 전 사전투표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오는 30일 도내 315개 사전투표소를 대상으로 종합모의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모의시험은 사전투표소 투표관리관, 기술운용요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해 통합선거인명부시스템과 투표용지 발급기 등 투표장비의 성능을 점검할 계획이다. 전국 3511개소의 사전투표소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한편, 도선관위는 이번 모의시험과 병행해 사전투표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30일 오후 2시부터 1시간동안 구·시·군 선관위별로 체험투표소를 1개소씩 운영할 예정이며, 누구든지 체험할 수 있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기간은 4월8일부터 9일,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