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한국남동발전 '2016년도 채용형 인턴사원' 최종선발

110대 1 경쟁률, 고졸자 지역인재포함 81명 선발

강경우 기자 기자  2016.03.29 11:49:4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29일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채용을 통해 실시한 2016년도 채용형 청년인턴 선발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남동발전은 능력중심 NCS기반 채용을 14년에 도입해 시행 3년차를 맞았으며 NCS채용으로 다양한 인력을 확보하고 직무능력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는 성과를 거두는 중이다.

이번 채용에는 총 8900여명이 지원해 110대 1의 경쟁을 통과한 대졸 51명, 전문대졸 10명, 고졸 20명 등 총 81명을 선발했다.

비수도권인재가 56.8%로 전년대비 12.8%p 증가, 경남지역인재도 14.8%로 3.8%p 증가했다. 또 17~36세의 다양한 연령대가 합격해 연령분포의 다양성도 확보했다.

한편, 이번 채용에서는 대졸 및 고졸자 위주의 취업정책에서 소외된 전문대졸자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구분 모집을 실시하고 10명의 전문대졸자를 선발했다.

한국남동발전은 능력중심 채용을 위한 NCS기반 채용을 계속 개선 시행하고,  지역인재 채용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공기업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