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타이어(161390)는 '벤투스 프라임 3(Ventus Prime 3)'가 독일 최대 자동차잡지 중 하나인 '아우토빌트(Autobild)'에서 타이어성능 테스트 최고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타이어 성능 테스트는 자동차기술과 문화를 선도하는 독일 전문지 주관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Top Tier' 기술력을 입증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유럽지역 주력상품인 '벤투스 프라임 3'는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 상에서의 △핸들링 △제동 △수막현상 △소음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마른 노면 핸들링과 젖은 노면 제동력이 탁월한 성능을 보이며 '매우 추천(Very Recommendable)' 등급을 끌어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자동차산업을 선도하는 독일에서 최고등급 평가를 받은 것은 기술 리더십경영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소비자가 만족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