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권오광·이하 센터)는 이달 22일 춘천에 위치한 강원도제대군인정착지원센터와 강원도 영서 및 영동지역에 거주하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과 전역예정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강릉 강원동부보훈지청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리적 여건 탓에 서울센터 취업 워크숍에 참석하기 어렵거나, 각종 전직지원관련 지원을 받기 불편한 강원도 지역에 거주하는 제대군인 및 전역예정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센터의 취업팀과 교육팀 2개의 전문 컨설턴트를 편성해 △제대군인지원제도와 채용동향 소개 △vnet을 활용한 채용정보 찾기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방법과 구직서류 준비 팁에 대해 설명했다.
센터 관계자는 "강원지역과 같이 지리적 여건 등으로 구직활동에 대한 직접 지원을 받기 어려운 지역을 선정해 찾아가는 취업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며 "4~5월에는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직접 매칭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