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새누리당 동대문구을 지역구 박준선 후보는 28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0대 총선 새누리당 공천자대회'에 참석해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당 공천자대회에는 김무성 당대표, 서청원 최고위원, 원유철 원내대표, 이인제 최고위원, 강봉균 공동선대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들과 새누리당 지역별 공천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행사는 당 홍보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공동선대위원장 인사말씀, 제20대 총선 주요 공약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무성 대표는 "공천 과정에서 일어났던 일로 근심을 끼쳐드린 점을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며 "반드시 승리해 박근혜 정부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새누리당이 뒷받침하자"고 강조했다.
강봉균 공동선대위원장은 7가지 주요공약을 설명하며 총선에서 승리해 청년실업과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고 박근혜 정부의 4대 개혁을 뒷받침하자고 말했다.
한편, 국회의원 재선에 도전하는 박준선 후보는 이날 행사에서 "동대문의 준비된 아들로 여기 동대문에서, 동대문 시민 여러분과 함께, 잘살고 행복한 동대문을 박준선이 꼭 만들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