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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 4월 분양

전용면적 72·78㎡·199가구···반도건설 특화설계 적용

김명봉 기자 기자  2016.03.28 17: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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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반도건설은 다음 달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 Ac-20블록에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를 공급한다.

반도건설은 김포에서만 이미 1~5차 시리즈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분양했으며, 이번에 선보이는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는 현재 '반도유보라 2차'와 동일 생활권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2층·4개 동·전용면적 72~78㎡·총 19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2㎡ 121가구 △78㎡ 78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운양역(예정) 초역세권이며, 남측으로 모담산이 위치하고 생태공원도 인접해 있다. 특히 한강신도시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수요자 비중이 높아 김포도시철도 역세권과 비역세권 선호도 차이가 커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리는 것이 강점이다.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운양역 이용 시 김포공항역 환승을 통해 △강북 △여의도 △강남 등으로 진입이 수월하다.

여기에 △김포한강로 △자유로 △제2외곽 순환도로 △고양 송포~인천 간 도로 등을 통해 각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운양동은 한강신도시 초입으로 서울이 가장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는 이미 운양동 인프라가 형성돼 있어 멀리 벗어나지 않고 생활·쇼핑·문화생활을 모두 만끽할 수 있다. 단지 남측으로 유치원이 지어질 예정이며, △청수초 △하늘빛초·중 △김포제일고 등도 가까워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특별한 면적구성과 반도건설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 통풍이 뛰어나다. 알파룸·주방팬트리 적용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테라스 설계(일부 저층)와 다락 설계(일부 최상층) 등 수요자들 생활습관에 따른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이 일대는 반도유보라 6차를 마지막으로 연내 새 아파트 공급예정이 없다"며 "선호도 높은 틈새평면에 특화설계까지 더해져 실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976-30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