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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미스터리쇼퍼가 밝히는 '대박집의 비밀'

추민선 기자 기자  2016.03.28 16: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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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세계 최초로 점포 진단 미스터리쇼핑을 개발한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쇼핑 전문가인 혼다 마사카츠가 '미스터리쇼퍼가 밝히는 대박집의 비밀'을 출간했다.

이 책은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통해 부진점포를 회생시키고 번성점포로 만드는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실제 창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위험에 대한 진단과 개선에 대한 사례를 중심으로 일러스트 및 도표를 가지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먼저 1장에서는 고정고객‬(단골)이 늘지 않는 이유와 해결방법 그리고 실천전략을 제시해주고 있으며 단계별 서비스로 방문고객 세 배 증가시킨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2장에서는 대기업 프랜차이즈 매장과 경쟁해야 하는 '개인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경쟁점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공개한다. 3장에서는 '판매촉진' 효과를 높이는 방법을 짚어준다.

특히 △고객을 모으는 신문광고 방법 △고객 정보를 활용한 DM 방법을 통해 고객의 재방문율을 높이는 방법 △매너리즘에 빠진 점포를 다시 활기를 찾게 만드는 이벤트 △고객의 구매의욕에 불을 지피는 POP 광고 방법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개인 점포들이 고질적으로 겪고 있는 직원과의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과 일하는 즐거움을 찾게 하는 방법 및 리모델링과 레이아웃 변경만으로 고객을 끌어당기는 '점포 리모델링' 극비 노하우를 공개한다.

한편, '미스터리쇼퍼가 밝히는 대박집의 비밀'은 국내 최초로 미스터리쇼핑을 진단하는 차원에서만 소개하는 책이 아닌, 문제점 해결 방법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실제 경험들을 바탕으로 '문제점의 발견'에서 '해결책의 제시와 실행'까지의 흐름을 비포 앤 애프터(Before & After) 형식으로 설명, 실제 사례들이기 때문에 충분히 혼자서 공부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미스터리 쇼퍼가 밝히는 '대박집의 비밀'은 에프알엠에스에서 펴냈다. 총 224쪽. 가격은 1만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