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이명숙)는 찾아가는 기업서비스(현장방문단) 운영계획을 28일 발표했다.
29일 담양 대전면 해피드림개발㈜에서 실시되는 제1차 찾아가는 기업서비스(현장방문단) 행사는 구인기업 현장방문을 통한 구직자의 기업 이해도 증진 및 취업기회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피드림개발은 한솔페이퍼텍㈜ 도급업체로 50~60대 초반 남성(경력무관) 1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구직자는 20여명이 참여하며 현장방문, 해피드림개발의 직무소개, 면접진행으로 이뤄진다.
이명숙 광주센터 소장은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현장에서 바로 채용할 수 있어 기업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구직자들이 센터와 함께 자신에게 잘 맞는 직장을 선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중장년층 및 기업단위 퇴직(예정)자에 대해 전문적인 컨설팅 및 취업지원을 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재직근로자를 위한 장년나침반 생애설계프로그램은 중장년 재직근로자가 앞으로의 삶에 대해 보다 긍정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기업 내에서 경력을 유지·개발해 45세 이후의 삶을 스스로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만 45세 이상의 재직근로자로 개인이나 사업장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홈페이지(www.lifeplan.or.kr)를 통하거나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로 전화(062-531-5712, 5705) 하면 된다.
또한 교육비 및 식사가 무료로 제공되고, 수료증이 발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