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16년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이 다음 달 9일 토요일 청계천 광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 HK사업단과 아프리카인사이트, 그리고 월드투게더가 공동 주최한다. 아프리카 관련 단체 및 기업 12개와 주한 아프리카 7개 국 대사관들도 참가, 아프리카에 대해 널리 알릴 대규모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일반 대중들이 보다 친근하고 쉽게 다양한 아프리카의 문화를 만나고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춰 준비된다.
아프리카 관련 상품을 살 수 있는 마켓존, 아프리카 국가들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존과 아프리카 관련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를 만나보는 체험존 등이 마련된다.
아울러 각국 대사관과 유학생들을 만나볼 수 있는 프렌즈존도 운영된다. 부스 앞 무대에서는 아프리카 춤과 노래 공연들도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8시간 동안 치러지며 청계천 광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체험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