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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후보, 첨단2지구 주민편의시설 확충 제안

김성태 기자 기자  2016.03.28 15: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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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경환 국민의당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후보(사진)는 첨단2지구(신용동)에 주민편의시설 및 공공시설 확충 방안을 제안했다.

최 후보는 "첨단2지구의 인구가 3년 새 2배 이상 늘어나 규모가 커지고 있지만 버스노선이 턱없이 부족하고 경찰 지구대도 멀리 떨어져 있는 등 대중교통과 치안에 소외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최 후보는 "첨단2지구 주민들과 입주기업들의 평안한 행정민원서비스를 위해 365민원봉사실(현재 서구청 운영중)·생활문화센터·건강생활지원센터를 포함한 주민생활복합센터를 운영하고 북구청과 건국동사무소와 함께 주민간담회를 개최, 전수조사를 실시해 필요한 주민편의시설을 연차별로 설치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최 후보는 지난달 23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북구 경찰 관할 구역의 늘어나는 치안수요와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첨단2지구에 북구경찰서 분서 설치를 제안한바 있다.

이어 최 후보는 27일 신용동 호반2차 아파트(첨단2지구) 자율방범대 월례회를 방문해 "순찰업무와 심야에 귀가하는 학생 안심귀가서비스 제공, 청소년 선도활동 등 자율방범대의 노력과 봉사로 부족한 치안 환경에서도 안정된 치안여건을 유지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