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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성과·안전 일자리 주목

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 특별분과위원회 구성 합의

김호성 기자 기자  2016.03.28 13: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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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IMF 경제위기 당시 감원방지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유한킴벌리가 3조 3교대에서 4조 2교대로 근로환경을 개편한 후 매출증대와 산업재해 감소효과를 거두면서 고성과 안전사업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가 교대 근로제 개편과 평생학습체제 도입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고성과·안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는 28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올해 첫 번째 본 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성과·안전한 일자리 특별분과위원회 운영 방안 등 3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는 이날 경기도내 사업장에도 고성과 안전사업장 모델을 도입하기로 하고, 이를 추진할 특별분과위원회 구성에 합의했다. 특별분과위원회는 권금섭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경기지방 중소기업청,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경기경영자총연합회, 수원 고용플러스센터,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향후 △교대근무제 개편을 통한 일자리나누기에 적합한 직종 논의 △시범사업 도입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 논의 △제도 도입 사업장에 대한 성과분석과 확산 방안 마련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국내 경제의 저성장 기조와 중앙단위의 노사정관계가 원만하지 않은 현 상황에서, 지역차원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그 어느 때 보다 경기도와 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