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배 기자 기자 2016.03.28 10:56:40
[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는 LG 시그니처 냉장고(모델명: F908ND79E)에 투명한 '매직스페이스'와 스마트폰의 '노크온' 기능을 결합한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를 탑재했다고 28일 밝혔다.
LG 시그니처 냉장고는 905ℓ 용량의 상냉장·하냉동 타입 냉장고로, '매직스페이스'는 '냉장고 속 미니 냉장고'로 불리는 LG만의 신개념 수납공간이고 '노크온'은 스마트폰의 꺼진 화면을 두 번 두드려 켜는 기능을 뜻한다.
사용자가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를 두 번 두드리면 냉장고 내부의 조명이 켜지면서 투명한 유리를 통해 내부에 무엇이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3중 강화 유리 사이에 단열용 가스를 삽입해 '노크온 매직스페이스'의 투명함을 유지하면서도 단열 효과를 높였다. 표면에는 블랙다이아몬드 코팅을 적용해 냉장고 도어가 닫힌 상태에서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빛을 차단하고 은은한 광택을 유지시켜 고급스럽게 했다.
이어 LG 시그니처 냉장고는 다양한 상황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오토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양손에 식재료나 그릇을 들고 있어서 냉장고 문을 열기 어려운 경우, 사용자가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인식해 상단의 오른쪽 냉장실 문을 자동으로 열어주고 3초 후에는 냉장실 문을 자동으로 닫아준다.
LG 시그니처 냉장고는 하단의 냉동실을 열면 3단 구조의 서랍들이 일제히 앞으로 나와 내용물을 편리하게 꺼내고 넣을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은 서랍은 10초 후에 자동으로 닫힌다.
또 냉기가 냉장실 뒷면에서만 나오는 기존 냉장고와 뒷면과 윗면 모두에서 냉기가 나와 균일하게 온도를 유지해 식품을 더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고, 선반에 적용한 LED 조명은 내부 디자인의 고급감을 높이고 냉장고 안을 구석구석 잘 비춰줘 내용물 확인이 편리하다.
다음 달 출시 예정인 LG 시그니처 냉장고는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탑재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구현하며 가격은 출하가 기준 850만원이다. LG전자는 얼음정수기를 적용한 LG 시그니처 냉장고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