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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실감형 가상현실' 야구 생중계 VR 서비스 도입

3대 VR 전용카메라로 영상 촬영…스마트폰·HMD로 360도 감상

황이화 기자 기자  2016.03.28 10: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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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가상현실(VR)을 통해 보다 생동감있는 야구 생중계를 즐길 수 있게 됐다.

KT(030200·회장 황창규)는 26~27일 열린 KT위즈(wiz) 시범경기에서 '기가(GiGA)VR' 생중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기가VR 생중계 서비스는 1루·3루·포수석에 설치된 총 3대의 VR 전용카메라로 촬영된 영상들을 실시간으로 조합해 VR 영상을 생성하고, 관중은 스마트폰을 통해 VR 생중계를 감상하는 방식이다.

VR 영상은 스마트폰 터치로 360도 영상을 돌려가며 감상할 수 있으며, HMD(Head Mounted Display·머리에 쓰는 디스플레이 기기)에 스마트폰을 장착해 감상할 수 있다.

KT는 다음 달 5일부터 3일간 KT위즈의 2016년 정규시즌 홈 개막 시리즈에서 스마트폰과 HMD를 통해 감상 가능한 기가VR 생중계를 할 예정이다.

이날 수원 KT위즈파크를 방문하는 관중에게는 카드 보드형 VR기기가 무료로 제공되며, 관중은 '올레tv 모바일' 앱과 KT위즈 공식 앱 'Wizzap'에 접속해 기가VR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KT는 GiGA VR 야구 생중계 외에도 KT위즈 야구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VR로 제작해 올레 tv 모바일에서 제공하는 등 다양한 VR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기가VR 서비스는 KT와 SPOTV, VR 전문업체 Mooovr의 협력으로 제공한다.